
창원시는 19일 창원 내동패총(도 기념물 제44호)의 정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창원 내동패총 현장에서 양묘장으로 운영되었던 현황과 문화재의 상태 등을 파악하고, 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향후 조치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문회의를 거쳐 도출된 내용은 우선 양묘장과 문화재구역의 범위를 파악할 수 있는 전체 도면을 작성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유적 분포범위의 구체적 확인을 위한 문화재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조사 결과에 따라 문화재 지정구역의 조정이나 수목의 제거 여부도 결정되어야 할 것으로 논의되었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관계자는 “창원 내동패총이 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지만 이번에 바로잡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며, 정확한 조사를 토대로 정비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창원시는 이 자문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재 조사를 우선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의 정비 계획은 문화재 조사를 끝낸 후 다시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