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돕는 ‘전주, 청년예술시.[점]’ 사업이 타 지역 청년예술인들과 네트워크 구축 등 탄력을 받고 있다.
전주시 문화적 도시재생 인디(단장 장근범)는 (사)강원살이(이사장 오석조)와 청년예술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업무협약은 예술분야 전공 청년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현장에 대한 진입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전주, 청년예술시.[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전주지역 예술인 16개 팀과 (사)강원살이는 올해 12월 열릴 창작 발표회에서 연대 전시에 나서게 됐다.
이를 위해 시는 발표회 전까지 청년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장르별 맞춤형 전문가 멘토 시스템 지원 △장르별 창작 지원 △성과물 전시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예술인들이 원하는 창작 작업과 문화예술 기획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문학·미술·음악·무용, 미디어 분야 청년예술인들에게 전문가 워크숍을 주1회 제공해 이들의 문화예술적 시각을 넓히는 데 공을 들여왔다. 전문가 워크숍에는 옥정호(예술가), 안민영(기획자), 김병수 제주시 문화도시센터장, 고영직 문학평론가, 조아라 다원예술가, 안태호 한국문화정책 연구소 이사, 최지만 삶(3)지대연구소장, 주성진 문화용역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시는 이번 ‘전주, 청년예술시.[점]’ 사업을 통해 청년예술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돕고 맞춤형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예술활동을 보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전주, 청년예술시.[점] 사업은 시민들에게는 예술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청년예술인에게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향후 예술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해 예술인들이 활동하기 좋은 문화예술 생태계를 튼튼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