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일신동 새희망 성조장학회는 지난 13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지역 내 청소년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성조장학회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와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예림원, 파인트리홈 등에서 추천을 받아 각각 장학금 50만 원을 지원했다.
일신동 상인들과 인근 지역 주민 등 1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성조장학회는 지난 1993년 활동을 시작한 이후 해마다 정성을 모아 장학금 지원사업과 이웃돕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승 성조장학회 회장은 “장학금을 받았던 학생들이 어른이 돼 회원으로 가입하겠다고 올 때가 가장 뿌듯하다”며 “힘이 닿을 때까지 장학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윤숙 일신동장은 “지난 27여 년간 지역주민이 매월 장학기금을 마련·지원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