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전관왕을 노리는 최혜진이 상금랭킹 1위 탈환과 대상, 다승왕에 딱 한 걸음을 남겨뒀다.
최혜진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클래식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첫날 1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최혜진은 2라운드에서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고 3라운드에선 2위 나희원과 격차를 2타로 벌려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최혜진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랭킹 1위를 탈환하고 대상과 다승왕은 확정 짓게된다.
1번 홀을 보기로 출발한 최혜진은 2번과 3번 홀 연속 버디로 1타를 줄였고 9번 홀 버디로 한 때 4타 차 선두를 질주했다.
하지만 파3 14번 홀에서 티샷한 공이 벙커 모래에 깊이 박혔고 한 번에 벙커에 탈출하지 못해 더블 보기를 범했다.
2타를 잃으며 공동 선두를 허용한 최혜진은 곧바로 15번 홀에서 4m 버디 퍼트를 넣은 데 이어 16번 홀에서도 1타를 줄여 다시 2타 차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