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연제구은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 등의 주요시설이 위치한 금용산(거제동 1400-4)에 총 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산불소화시설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설치된 산불소화시설은 수관수막설비타워(대형 스프링클러)로 200톤의 대형 지하수조의 물을 활용하여 산불 확산을 막고 진화에 사용하는 시설물로 산불이 발생하였을 때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제어로 스프링클러를 작동 시킬 수 있는 시설물이다.
이번 금용산 일원에 설치한 산불소화시설은 타워 높이 18m 1기, 20m 1기 등 대형스프링클러 2기로 반경 40m까지 약 45톤의 물을 30분에 분사할 수 있어, 소방?진화차가 도착할 동안 산불 확산 및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산불소화시설 운영?관리와 관련하여 산불소화시설 설치장소 인근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24시간 상황실 운영 등 산불소화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산불소화시설 설치로 직접 진화뿐만 아니라 건조 특보 발표 시 수시로 시설을 가동하여 인근 지역 산불 및 주요 시설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산불예방 및 진화시스템 구축을 통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연제구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