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9개 면·동 지소, 정신의료기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 보건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정신질환자 및 우울등이 있는지역시민들을 대상으로 재활 서비스를 지원하는 ‘마음 담기’정신 재활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본 프로그램은 접근성이 먼 지역에 거주하여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면, 동 단위로 찾아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본인이 직접 작품(원목 트레이)을 만들어 봄으로써 성취감 및 대인관계기술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 참가자는“ 이 시간이면 그냥 빈 집에 멍하니 앉아서 TV나 보고 있을 텐데 직접 찾아와 이런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너무 감사하다”며 “생전 처음 원목 트레이도 만들어봤고 만드는 동안 다른 사람과 웃고, 대화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접근성이 먼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도 재활서비스 기회를 제공하여 소외층이 없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1월 말까지 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정신건강복지센터 (☎055?639-61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