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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04만 창원시민 지키는 ‘동절기 종합대책’추진

3대 분야 26개 대책 마련,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실시

창원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104만 창원 시민의 24시간 안전한 겨울을 위한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오는 9일부터 내년 3월 12일까지 4개월간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동절기 종합대책에는 겨울철 예상되는 각종 사고,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빈틈없는 안전 관리, △체감형 민생 안정, △취약계층 복지 지원 등 총 3개 분야에 26개의 대책이 담겼다.

특히, 코로나가 생활 속의 일부가 되어버린 요즘, 코로나 일상 시대 극복을 위해 전 분야에 코로나 관련 대처 계획을 반영했으며, 코로나 재확산의 철저한 차단을 위해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 실천 홍보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에서 추진하는 ‘104만 창원 시민의 24시간 안전한 겨울’을 위한 동절기 종합대책의 분야별 세부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감시?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최근 요양시설(의료기관), 가족?지인의 소규모 모임 등에서 집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확진자 발생 추이를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0월 13일부터 경남도 행정명령 발령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어, 오는 11월 13일부터는 창원시 전역에서 마스크 착용 불이행 시 과태료 부과의 행정처분이 가능하다. 이에, 시에서는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지도점검과 단속을 더욱 강화함과 함께,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방역 수칙을 준수 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많은 시민이 걱정하고 있는 겨울철 독감 확산에 대한 대책으로 시에서는 독감예방 접종 대상을 만14~18세, 만62~64세 까지로 한시적 지원 확대 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증상과 비슷한 호흡기?발열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호흡기전담클리닉’을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각각 운영하여 코로나19 의심 환자의 증상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뿐만 아니라, 창원시는 동절기에 접어들어 건조해지는 날씨와 온열기 사용 급증에 따른 화재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을 추진하며, 주요 등산로 및 산불발생취약지역에는 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503여 명)을 집중 배치한다.

또한, 겨울철 폭설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상황대비체계를 구축한다. '대설 위기대응매뉴얼'을 중심으로 근무체계를 수립하고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 안정 대책도 꼼꼼히 챙겼다. 겨울철 김장쓰레기, 연탄재 등 한시적으로 다량배출이 예상되는 쓰레기는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 김장쓰레기는 11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하면 된다. 단 절임배추의 경우 음식물수거용기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또한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한 연탄재는 올해 11월 9일부터 내년 3월 12일까지 내용물 확인이 가능한 비닐봉투에 넣어 배출하면 무상수거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환경부 주관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2020~2024)'에 따라 미세먼지 고농도계절 관리 기간(12월~이듬해 3월)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공사장, 대형차량 수송분야 등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 집중 관리가 이루어 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의 체감 물가 상승 최소화를 위해 김장 채소류의 수급 및 가격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성수식품(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시?구청?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합동 점검반(11개반 22명)을 편성, 위생 점검을 강화하여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도록 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 경제도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11월 15일까지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페이백(PAYBACK)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내 지정된 전통시장(명서시장 등 22개소)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5,000원권)이 지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통시장 주 1회 자체 방역 실시를 적극 홍보하고, 상인 및 방문객 마스크 착용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해도 좋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착한 소비붐 조성 창원블랙위크&골든 프라이데이’도 이 달 1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소상공인업체에서 1만원 이상 구입 후 구매 영수증을 촬영 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시민에게 모바일누비전, 경차, 스타일러 등 많은 경품이 제공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s://www.changwon.go.kr/main.do)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도 놓치지 않았다. 위기가구와 저소득 가정에 대한 긴급지원과 나눔사업을 추진하여 생계를 돕고,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모금 활동, ‘아름다운 하루’나눔 바자회 개최를 통해 연말·연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市와 창원시립복지원이 함께 현장 보호 활동팀을 구성?운영하여 거리 노숙인의 시설 입소를 유도한다. 특히, 노숙인 보호시설에 대해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임시격리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홀로 겨울을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매주 1회 ‘안부 확인의 날’을 운영하여 독거노인의 생활안전을 수시로 점검하고 특이 사항에 대해 집중 돌봄을 실시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04만 창원 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와 독감의 동시 유행이 매우 우려되는 만큼, 시민 개개인이 책임감을 갖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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