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는 지난 6일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식품 바우처지원 시범사업」에 전국 16개 지자체와 경합,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비 12억 7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지원 시범사업」은 취약계층 대상 영양보충을 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전자바우처는 국내산 채소, 과일, 우유 등 농식품비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1인가구 기준 월 4만원의 전자바우처를 1년간 지급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김제시 중위소득 50% 이하의 4,300여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내 사용처에서의 농식품비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 소비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대상으로는 꾸러미사업 등을 추진하며, ▲식생활교육기관(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과 연계하여 사업대상자들의 식생활습관·인식개선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제시는 본 사업의 선정을 위해 신청 단계부터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부안/전국농어민위원장)과 당정협의회, 정책간담회 등 긴밀한 공조를 하였으며, 그 결과 2021년도 시범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원택 국회의원은 “지역주민에 농식품 전자바우처를 지원하여 건강한 먹거리 소비를 장려할 수 있는 사업은 현금지원보다 효과성이 높은 정책”이라며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으며,
박준배 김제시장은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김제시민의 영양개선 효과와 더불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 푸드플랜 복지영역의 시작을 의미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