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가 소속 사회복지 업무분야 담당공무원들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중구는 지난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종가로 310 M타워 9층에 위치한 엘리시안파티에서 구청과 13개 동 사회복지 업무분야 담당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공무원 폭력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에 대한 민원인의 폭행·폭언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복지수요 확대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업무량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또 특이민원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시킴으로써 원활한 업무 진행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 개최해 더 의미가 깊다.
워크숍은 1, 2부로 나눠 각각 60여명씩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는 박동주 강사가 ‘건강한 민원응대를 위한 공감소통’이라는 주제로 소통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박정우 강사가 ‘감정노동 및 스트레스 관리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업무량이 급증하면서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민원인에 대한 폭력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량 증가로 힘들었던 마음들을 힐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