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는 9일 시청 강당에서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추진된 이날 교육은 신규 임용자에게는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청렴 의식 함양’을, 승진자에게는 ‘갑질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목표로 2회에 걸쳐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6년 연속 ‘기업교육 명강사 30선’에 선정된 정승호 강사가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공직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로 청렴을 지킨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례로 풀어냄으로써 교육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청렴 Day’로 지정해 부서별 자체 청렴 교육 및 사이버 청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경규 전주시 감사담당관은 “반부패·청렴 교육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 지위의 높고 낮음을 떠나 모두가 평등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공정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신뢰도를 넓혀가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