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는 6일 오후 2시 전군 최초로 진해구 블루빌아파트 해군 관사에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군은 지난해 1월부터 보건복지부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창원시와 활발한 업무 협의를 통해 올해 전군 최초로 해군 관사 내에 창원시 다함께돌봄센터 ‘진해 우아한클럽(우리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놀이클럽)’을 개소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주야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 강성희 해군 진해기지사령관(준장)을 비롯한 해군과 운영법인 및 창원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학습과 안전을 위한 지역복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원활한 운영을 다짐했다.
창원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면적은 총 103㎡ 규모로 진해지역 군 관사인 블루빌아파트 내 경로당을 활용하여 1개월간 리모델링 공사 및 인테리어 작업을 거쳐 최대 25명이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보호자의 직업 활동을 고려하여 방학기간에도 상시 운영된다.
강성희 해군진해기지 사령관은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통해 어린 자녀를 둔 장병들이 임무에 보다 더 전념할 수 있고, 군 가족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설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해군은 앞으로 장병들의 복지 증진과 군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야 복지보건여성국장은 “양육 환경의 변화로 자녀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학교 돌봄을 받지 못하여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아동을 위한 온(溫)종일 돌봄 기관인 다함께 돌봄센터가 지역중심 돌봄 체계로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돌봄 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