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는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환경청, 전북지방환경청, 지자체, 전문가들과 상수도 통합 위기대응 공공 협력체계 구축 사례를 공유하는 등 안전한 상수도 시스템 구축하는데 머리를 맞댔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 본부가 주관하는 『금강유역 수돗물 신뢰도 향상을 위한 워크샵』이 전북·충남·충북 등 3개 광역도 및 37개 시·군, 금강유역환경청, 전북지방환경청,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전북도 상수도 위기대응 구축 사례를 발표했고 전북도 통합위기대응 협력모델 사례를 주제로 단국대 현인환교수, 한남대 김철회 교수, 서울시립대 최영준 교수, 충남대 강신형 교수 등 전문가들과 토론 시간을 가졌다.
그간 전북도는 전문성 부족 등으로 수도시설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를 지원해왔고, 지난 7월 재난 및 수도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전북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14개 시군들과 『전라북도 상수도 통합위기 대응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도는 지난 7월 전국 지자체에서 유충 의심 민원이 발생하자 전북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선제적으로 정수장 긴급점검을 진행했고, 그 결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충 의심 민원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단수 피해지역(남원 지역 6개 읍면 6,325세대)에 신속한 복구체계를 가동해 병물 15,000병 긴급지원, 수자원공사 물차 18대 동원, 복구 전문인력 지원 등 한발 빠른 현장 지원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도는 앞으로도 시군 지방상수도 및 소규모수도시설 기술지원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로 기술지원단을 구성하여 컨설팅 지원, 지방상수도 사고 대응 매뉴얼 제작, 사고 유형별 모의 훈련 등 상수도 사고 예방·대응, 사후조치에 걸친 공동대응 플랫폼을 구축하고 표준모델 정립을 통해 철저한 상수도 위기관리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