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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용지호수 수생식물 정비사업 실시

수질개선과 경관개선 위해 연, 억새, 부들 등 식물정비사업 착수

창원시는 3일부터 2주간 용지호수 수면부에 있는 수생식물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용지호수 수면부에는 연, 부들, 꽃창포 등 많은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어 가을철 적정시기에 제거하지 않으면 식물들이 수질오염원이 될 수 있고, 호수미관도 저해하기 때문에 해마다 정비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연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기존 인력방식으로 제거가 어려워 처음으로 수초 제거용 특수선박을 투입한다. 작업 효율이 크게 높아져 작업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용지호수가 창원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사계절 이용 시민이 많아, 공원 전역에 대한 환경정비는 물론 수질과 수생식물 관리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잔디광장 지하에 설치된 수질정화시설은 매일 5천t의 물은 정화처리하고 있고, 호수 내 생태계 보호를 위해 블루길 등 외래물고기와 붉은 귀거북이 퇴치사업을 매년시행하고 있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공사시간 중 이용시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고 빠른시일 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공원 방문자들이 안전에 유의해주기를 바란다”며 “호수 내 쓰레기 투기,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거나 방생하는 행위는 수질과 수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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