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는 5일 경제일자리국 정례브리핑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마이스산업 관련 참관객과 주최자, 참여업체 등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이스산업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마이스’는 국제회의·전시컨벤션 사업의 행사 기획, 유치, 준비, 개최까지의 모든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마이스산업의 모델이다.
시가 추진하는 ‘스마트 마이스 조성’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창원컨벤션센터(CECO)를 중심으로 전시·컨벤션 운영자, 행사 주최자, 참가기업, 관람객이 각종 마이스 관련 행사, 교통, 숙박, 음식, 관광 등의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의 시설 스마트화를 통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무인주차 및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 전시장·회의실 스마트화를 통한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오프라인 행사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마이스업계가 큰 타격을 받았는데 비대면 시스템이 구축되면 마이스산업의 하이브리드화로 향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행사 개최가 가능할 것이다.
2단계로 컨벤션 운영자나 행사 주최자, 참여 및 협력업체 등이 공동 활용할 마이스 통합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 한다. 향후 플랫폼과 연계된 고객편의를 위한 통합 포털 구축, 행사유치 DB구축, 홍보 인프라 구축, 마이스패스 구현 등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시는 스마트 마이스 조성 사업으로 컨벤션센터, 숙박, 관광 등 흩어져 있는 마이스 관련 각종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져 타 컨벤션센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창원컨벤션센터 주변 식당, 쇼핑, 숙박 이용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플랫폼 구축으로 마이스 참가자와 지역상권(가맹점)을 연결하는 마이스패스 등이 가능해져 마이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창원시 마이스산업 중장기 육성방안 수립 용역을 완료하였고 ‘첨단·미래·물류 산업의 거점 국제회의 도시 창원 구현’을 비전으로 추진전략 및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마이스산업을 본격 육성할 예정이다.
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스마트 마이스는 마이스산업의 미래혁신과 성장의 키워드로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이 창원의 마이스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마이스업계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으로 이뤄지는 제4차 산업혁명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