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용답동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재생 희망지 사업」의 ‘의제발굴 워크숍’을 오는 24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답동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재생 희망지 사업’은 용답상가시장을 중심으로 용답중앙길 69 일대 주거지(108,000㎡)를 연결하는 시장과 마을 연계형 도시재생 모델이다.
지난 5월 인근 개발사업.재생사업에서 소외된 채 상권침체가 가속화중인 용답동이 상인과 지역주민 간의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기에 최적의 사업대상지로 여겨지며 서울시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에 8월, 상인과 주민 스스로 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협의하는 소통공간인 ‘용답나래’가 문을 열었다.
이 ‘용답나래’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사업이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사회와 마을에 필요한 소규모 재생사업을 어떻게 진행할지를 논의하는 ‘의제발굴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용답동 주민과 상인이 용답상가시장과 인근 주거지의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주민·상인 연구원이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 현안 문제를 도출시킨 후, 그 중 사업화가 가능한 의제를 정리한다.
더불어 ‘현장 답사’와 ‘우리마을 재생지도(마스터플랜)’ 작성 등의 실습을 통해 참여형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주적 의결방식 연습과 이에 따른 사업 우선순위를 도출해 향후 소규모 재생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24일(화)부터 10월 15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2시에 진행되며, 이후 주민역량강화와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운영, 선진지 답사 등 ‘시장 활성화’ 와 ‘주거지 재생’을 결합한 마을과 시장 간 연계를 강화하는 새로운 유형의 도시재생 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주민과 상인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 내실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여 내년에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재생 희망지 사업’은 올 연말까지 추진되며 서울시 공모에 선정된 희망지 6곳 중 2곳이 내년 최종 도시재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