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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격 추진


함안군이 산불예방과 진화에 철저를 기하기 위하여 ‘2020년 추기∼2021년 춘기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에 접어들면서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7개월간을 산불방지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 산림녹지과 및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경보 수준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산불예방·진화대책 수립 및 시행 ▲산불위험예보에 따른 산불경보발령 및 조치사항 이행 ▲산불발생시 현장 진화지휘체계 유지 및 상황전파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단속 ▲산림 내 화기물 휴대 입산 및 취사행위 강력단속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기별·원인별 산불방지특별대책도 추진한다. 겨울철 건조경보 발령, 산불발생 상황 등을 고려하여 ‘산불조심기간’ 조기 운영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산림 또는 산림과 연접한 사업장에 담당자를 지정하고 화기물 취급에 대해 사전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산불 조기발견을 위한 인력 확충 및 시설기반 구축에도 힘쓰기로 했다. 군은 조기 선발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3명을 현장에 투입하여 철저한 산불감시와 비상 시 출동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CCTV 5대를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했으며, 임차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5대를 확보하여 비상 시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산불은 산림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드는 재난”이라며, “군민 모두가 산불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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