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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황등면, 쓰레기 투기지역 ‘아름다운 화단’ 변신


황등면 삼거마을 입구 도로변의 불법 상습쓰레기 투기지역이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아름다운 화단으로 새롭게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거마을 사거리는 승용차뿐만 아니라 대형화물차량 등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특히 인적이 뜸한 야간시간대를 이용하여 불법 대형 폐기물 등이 대량으로 버려지던 곳으로 수년 동안 마을주민들이 쓰레기를 분리하고 수거 요청하는 상황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하동1마을, 죽촌마을, 황교2마을 등 불법쓰레기 투기 지역에 대하여 주민 주도형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및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화단을 조성하여 주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삼거마을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은 청소자원과의 불법쓰레기 수거, 도로과 중장비를 동원한 공터정비, 늘푸른공원과 화분 및 꽃·나무배분 등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아름다운 화단으로 변신하게 돼 의미가 깊다. 또한 삼거마을 주민 20여명도 함께 꽃 심기 등을 실시하여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삼거마을 지인숙 이장은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이 아름다운 화단으로 만들어진 만큼 주민 스스로 자율조직을 구성하여 더 아름답게 가꾸고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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