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29일 서울 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에 경기도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관한 탐방을 왔다. 내년 주민자치회 시범 시행을 앞둔 수택3동이 17년도부터 주민자치회를 운영 중이던 종암동의 활동사례를 견학하러 온 것이다.
탐방은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운영 중인 동 주민센터 내 북카페 견학을 시작으로 종암동 주민자치회 활동 사례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대표적 활동 사례 중 하나인 ‘종암동 골목갤러리’와 ‘문화공간 이육사’ 관람도 이어졌다.
수택3동 정두호 위원장은 “생각한 것보다 환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오늘 많이 보고 배워 종암동처럼 주민자치회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고, 이병한 종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시간이 짧아 더 많은 것을 공유하지 못해 아쉬우나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운영에 관하여 사례를 전하는 등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서울시가 주관하는 주민자치 1·2단계 시범운영 81개 동 대상 『주민자치회 자치회관 위탁 시범운영 공모』 에 선정됐다. 이로 인해 서울시로부터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자치회관을 위탁 운영하게 됐으며, 주민자치회의 또 하나의 선진사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