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 당국의 ‘올바른 코팅 프라이팬 사용 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르면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에서 중금속 등 유해물질 용출량이 증가하여 건강에 유해하다는것을 알면서도 경제적 여건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지 못하고 계속 낡은 조리도구를 사용하고 있는 어르신이 많다.
이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구산동(동장 이동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해영)는 오래된 조리도구를 새 것으로 교체하기가 부담되어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노후 주방용품 교체사업을 추진하였고, 후라이팬과 웍 등 270만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 54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유해영 구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락이나 밑반찬 등을 갑작스레 지원 받지 못하게 된 어르신들의 식생활이 염려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에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을 위한 ‘가족사진 지원사업’, 생계가 어려워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구산동 더 좋은 장학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