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는 2020년 10월 시내버스 회차장 주변 주택가 생활불편 해소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대방동회차장 시설을 정비했다.
성산구 남양동 45번지에 위치한 대방동회차장은 1997년 11월 운행을 시작한 버스종점으로 4,867㎡면적에 30개 노선 267대가 운행되는 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회차장이다.
이 회차장은 주택가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그동안 소음 및 매연으로 생활불편 민원이 빈번이 발생했으며, 특히 2019년 전기버스 충전소 12기 설치 시 설치반대 및 이전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으로 시와 격렬하게 대립한 장소이다.
창원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1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불규칙한 노면으로 인한 운행소음 해소를 위해 노면을 재포장하고, 매연 완충으로 주택가와 회차지 사이에 가로변 홍가시나무 850주 식재하여 도시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회차장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하여 2020년 11월 성주사역 폐역에 회차장을 신규로 조성하여 4개 노선 64대가 대방동회차장에서 성주사역 신규 회차장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대방동회차장 주변 주택에서 발생하는 생활불편 민원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종남 신교통추진단장은 “전기·수소 시내버스 확충과 회차장 시설 정비를 통해 도심지 주변 시내버스 회차장으로 인한 소음, 매연 등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