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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완 청장, 강소기업 R&D 산업인턴 현장 방문

산업인턴으로 핵심 연구 프로젝트 수행...선발된 2명 정규직 전환 계획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지역 인재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던 '강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찾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태완 구청장은 종가로 362-11에 위치한 ㈜스카이시스를 방문해 '강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의 참여한 두 명의 산업인턴을 만나 격려하고, 김제욱 대표 및 기업관계자와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강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에 선발된 울산대학교 기계공학부 항공우주공학 황대현, 전기공학부 전기전자공학 김세윤 학생의 근무 활동을 확인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대기업이 즐비한 울산의 경우 청년들은 대부분 잘 알지 못하는 중소기업에 취업하기를 매우 꺼려하는 반면, 기업의 경우 사람을 구하지 못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업해 온 사업을 진행조차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중구는 이 같은 울산의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들의 심각한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울산대학교와 함께 9월 1일부터 '강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을 기획했다.

앞서 중구는 '강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울산대학교와 최초 실무회의를 벌인 뒤 같은달 30일 중구 내 5개 R&D 강소기업을 추천하고 선정했다.

이후 7월부터 8월 23일까지 학생매칭과 직무능력 및 역량강화 교육을 울산대학교에서 진행하고, 9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강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울산 중구는 중구 내 R&D 우수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산업 인턴을 매칭하며, 울산대학교는 산업인턴 역량강화 교육 및 인턴의 4개월 인건비를 지급한다.

강소기업은 산업인턴에 멘토를 선정해 R&D 프로젝트 업무에 포함시켜 일 경험을 제공하고 멘토수당도 지급한다.

당초 울산 중구와 울산대학교는 5개사 5명을 매칭시키기로 협의했으나 강소기업과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인해 5개사에 7명을 매칭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들 5개 강소기업 중 ㈜스카이시스는 정규직 전환을 조건으로 황대현, 김세윤 학생을 배치받아 현재 이들에게 내부 연구소에서 각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역할을 맡긴 상태다.

세부적으로는 항공우주공학과 황대현 학생이 스카이시스의 주요 제품인 헬리카이트 비행체의 공기역학적 구조체 해석과 비행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전기과 김세윤 학생이 헬리카이트 내 THER Line의 얇고 가늘게 된 줄에 1K 이상의 전력을 공급하는 줄의 최적화 설계를 각각 담당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우리 청년들은 매우 심각한 취업난에 내몰리고 있고, 지역 중소기업들은 일할 사람이 없어 가슴이 타는 상황으로 심각한 미스매치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 사업이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의 Needs를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이를 토대로 '혁신 중구, 일자리를 주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중구는 지역 내 기업을 발굴해 POOL을 관리하며 4차산업과 관련된 우수한 강소기업에는 기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이들과 네트워킹 과정에서 Needs를 파악하고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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