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 구림면은 지난 28일 연산마을부터 (구)구림중학교간 200m에 이르는 치천변 걷기 좋은 길에 이팝나무 50주를 식재했다. 이번 식재작업은 구림면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땅 고르기부터 식재, 흙다짐, 물주기 작업 등이 이뤄졌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바쁜 가을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구림면을 위하는 좋은 일에 동참하는 의미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구)구림중학교를 경유하는 치천 걷기 좋은 길은 구림면을 대표하는 행락지인 호정소부터 화암마을까지, 6.5㎞에 이르는 치천변 둘레길이다.
박순남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작은 민들레 홀씨가 날려 차후에 민들레동산이 되듯이, 이번 ‘치천 걷기좋은길 이팝나무 조성’이라는 우리 회원들의 작은 움직임이 구림면을 살기 좋은 면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기홍 구림면장은 “연산마을 앞 치천 둔치는 우리 구림면의 초입이자 얼굴이다. 이팝나무길 조성을 통해 활짝웃는 밝은 얼굴로 구림면을 찾는 분들을 맞이하고 싶다.”며 “앞으로 연차적인 꽃길 조성을 통해 구림면을 걷기 좋은 길 명소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