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덕진구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늘어나는 공원 이용객에 대비해 공원 및 공원 내 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덕진구는 오래돼 낡았거나 훼손된 운동기구와 화장실 시설 등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기지제 수변공원과 세병공원 등 대규모 공원에는 기간제 근로자 8명을 추가로 배치해 집중 관리키로 했다.
구는 만성근린1호공원과 만성수변공원, 나들목 가족공원 등 집중호우 시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 산책로 구간은 다음 달까지 배수로를 정비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놀이터 60곳에서는 모래와 탄성포장재, 놀이기구 소독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모래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의 건강에 무해하도록 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스팀소독법으로 살균해 보다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조 구청장은 “시민들이 무기력증과 우울감 등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