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를 돕고 나섰다.
시는 27일 전주시 각 부서와 출연기관 공공구매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선구매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교육 및 생산 체험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현황과 실태를 소개하고 이들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의 중요성과 필요성, 우선구매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이어 열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생산체험에서는 한옥마을 솜씨당의 DIY 팔찌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년간 연 2회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또 매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시 전체의 목표액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에 힘써왔다. 그 결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액은 지난 2015년 40억 원에서 지난해 126억 원까지 3배 이상 늘어났다.
김종성 전주시 사회연대지원과장은 “올해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이 500여개로 증가한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사회적기업제품의 판로촉진을 지원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