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 못골시장 일원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보행공간이 조성된다.
부산 남구청은 못골시장 일원에 보행로 설치, 차량속도저감시설 및 일방통행, 중앙광장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한 못골시장 보행환경개선사업이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못골시장을 가로지르는 중심도로 등 약 1.3㎞ 구간에 보도를 조성하는 보행자중심 환경 조성 사업으로 사업비는 국, 시, 구비 등 총 20억 원이며, 2021년 실시설계 후 2022년 착공하여 2023년 준공예정이다.
최근 못골시장은 인근 대규모 아파트 입주 등으로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하였으나 보차도 구분이 없는 도로와 불법 주·정차 등으로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아 왔고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보도설치 및 일방통행 요구도 많았다. 동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 준공되면 주민들의 보행불편 및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남구는 작년 유엔평화문화거리 보행환경개선 2차사업(30억원)에 이어 올해 못골시장 보행환경개선사업(20억원) 공모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안정적으로 국시비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과 걷기 좋은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