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는 지난 17일 영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공공놀이터 놀이환경진단사업’아동·시민 조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과 아동·시민조사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라는 주제로 놀권리 교육 및 놀이환경진단사업의 조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공공놀이터 놀이환경진단사업’은 지난 9월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NGO)와 업무협약을 맺고 영주시 15개소 놀이터를 아동과 시민이 직접 진단해 그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여건에 맞는 놀이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아동·시민조사단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와 놀이터에 관심 있는 학부모 등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총 63명의 아동?시민 조사단을 구성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19일부터 2주 동안 아동·시민조사단은 지정된 놀이터를 방문해 안전, 청결 여부와 아이들이 다양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지 등 놀이터 전반적인 현황 및 환경을 진단 조사한다.
이 조사 결과로 전문조사업체가 결과 분석 후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의견 수렴하는 결과 공유회 및 놀이환경 개선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아동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수요자 중심의 놀이환경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의 놀권리를 보장하고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로의 변화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