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 진교초등학교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양심 비즈마켓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내놔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하동군 진교면은 정혜련 부회장 등 학생대표들이 지난 15일 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고사리 손으로 직접 위문금 70만원과 위문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정혜련 부회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진교면보건지소, 진교면 119안전센터, 하동군보건소도 방문해 코로나 방역으로 수고하는 분들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영록 면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마련한 소중한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위문금품은 학생들의 뜻에 따라 소외계층에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