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13일 영도구 평생학습관에서 ‘청정 영도 에너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정영도 에너지학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이해 및 정부의 에너지 정책, 세계의 에너지자립도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주민의 역할과 실천, 주민주도형 에너지발전사업 등 다채로운 주제로 오는 11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차 12차수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절약?효율화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의 인식개선 및 나아가 주민주도의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리더를 양성을 목표로 한다.
평소 기후위기 및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있는 주민의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된 1회차 교육에서는 21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대 이정언 교수의‘기후위기와 친환경에너지 전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의에 참석한 주민은 “평소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최소한의 것으로 생활하고 동시에 주위 사람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려 다함께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의 소감을 전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청정 영도 에너지학교를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에너지 교육 사업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나아가 주민 주도의 협동조합 구성 등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에서는 지난 6월 부산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친환경에너지 선도도시 영도」 원년선포식을 개최하였으며,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취약계층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 친환경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