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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혁신도시 공공기관서 온라인 평생학습 교실

화상회의 앱인 줌(ZOOM) 활용해 공예, 원예, 커피 등 3개 주제로 다양한 여가활동 지원

전주시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1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국민연금공단과 농촌진흥청 직원들이 퇴근 후 참여하는 2차 평생학습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7월 1차 교실과는 달리 이번 2차 교실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생활의 발견 ‘가죽파우치와 비즈 마스크 스트랩’ △뜻밖의 선물 ‘테이블 꽃꽂이와 토피어리’ △즐거운 인생 ‘드립커피와 캘리그라피’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총 16번의 온라인 강연과 4번의 실습체험으로 실시한다.

먼저 생활의 발견 ‘가죽파우치와 비즈 마스크 스트랩’의 경우 생활 속에서 유용한 작은 소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은 인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김정민 제이민가죽공방 대표와 최재형 한국전통문화전당 경영팀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 뜻밖의 선물 ‘테이블 꽃꽂이와 토피어리’ 프로그램은 김미희 플로리스트로부터 꽃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며, 책상 위에 올려놓고 바라볼 수 있는 작은 원예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즐거운 인생 ‘드립커피와 캘리그라피’의 경우 농촌진흥청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최재영 컬러인커피 대표와 김연 서예작가와 함께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시는 내년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 주민들까지 확대해 참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학습 결과물들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이전기관 직원들과 인근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방침이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전북혁신도시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이전기관 직원들의 여가활동을 도울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준비했다”면서 “사회 기부활동을 확대하는 등 이전기관 직원들이 지역에 애착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세부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주시평생학습관(063-281-52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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