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연제구 연산1동, 복지다소니 저소득 주민 편안한 집수리 사업


연제구 연산1동은 지난 9일과 10일 주변지 보다 낮은 곳에 위치한 50년 된 노후주택으로 올해만 네 번의 수해를 입은 저소득 홀로 어르신 1세대에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연제구 ‘안녕 보금자리’ 사업예산,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류외도)의 지원금과 봉사활동으로 벽지·장판, 파손된 출입문, 방문·창문 교체, 누수방지 작업, 외벽 균열 채움재 보강 등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집수리를 했다.

집수리 대상 어르신은 “올해만 집이 몇 번이나 잠겨서 방은 물론이고 겨울에 사용하려고 사놓은 연탄까지 다 부서져버렸다”며 “볼 때마다 가슴이 무너지고 눈물만 났는데 동에서 이렇게 도와주셔서 깨끗한 집에서 살게 되니 너무 감사하다”고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휴일을 반납하고 집수리 사업에 적극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해왔지만 집수리는 사는 곳을 편안하게 만들어드리는 것이다 보니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언제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순미 동장은 “워낙 노후화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이라 구 사업예산만으로는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이 선뜻 지원금도 내주시고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보금자리까지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