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은 철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국가등록문화재 제22호인 철원 노동당사의 문화재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건물에 남아 있는 노동당사는 문화재 건물 박리 및 파손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강풍과 우설 등으로 인한 탈락이 심각한 것이 이번 공사를 진행하는 큰 원인이 되었다.
노동당사 벽체는 철제 서포트로 고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균열, 탈락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구조적으로 매우 불안전한 상태를 보여 시급한 보존처리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이번 보수보강 공사는 노동당사 외부의 시급한 부분에 대한 벽체 보존처리를 진행하고 더 이상의 외벽 탈락을 방지하여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이후 내년부터 문화재청과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노동당사 전체에 대한 장기적인 보수정비 계획을 하고 있다.
철원 노동당사 보수보강 공사 기간 동안 비계와 가림막이 설치되어 2020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일부 관람로가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