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고자 10월 7일부터 12월말까지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한다.
시는 약 7억 5천만원을 투입해 근로자종합복지관 주차장에 지열 451kW를 설치하고, 설치 된지 15년이 지난 노후 냉·난방기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여 기존 대비 에너지사용량을 30%이상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열 냉난방시스템은 온도가 일정한 지하 50~200m의 열 자원을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초기 투자비가 큰 것이 단점이나 무공해 청정에너지를 이용하므로 친환경적이며 반영구적인 장점이 있다. 또한 이번에 설치되는 지열시스템은 4~5km 깊이로 굴착하는 포항 지열발전 시스템과 달리 200m 깊이로 굴착하는 수직밀폐형 타입으로 안정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Green-City Sokcho 조성을 위하여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