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온라인 시민 아카데미가 열린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춘천여성친화도시 온라인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유튜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춘천시청 홈페이 지 신청 방법을 참고하면 된다.
지난해 춘천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 중심으로 실시된다.
시민 아카데미는 10월 10일 10시, 장이정수 여성환경연대 상임대표가 ‘코로나19 이후 시민과 환경’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후 10월 17일 10시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대표가 ‘디지털 미디어 속 혐오와 성평등’, 10월 18일 15시 신미란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가 ‘성인지 관점으로 본 정책 및 도시공간 모니터링’에 대해 교육한다.
이어 11월 14일 10시 박지은 강원서부해바라기센터 의료팀장이 ‘성폭력 피해 발생시 위기 개입과 대응 요령 그리고 심폐소생술’도 시연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시민아카데미로 여성뿐아니라 아동이나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2024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