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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가로수 건강검진단과 함께 가로수 건강 챙긴다

지난 9월 28일 팔달구 화양초등학교 일원의 가로수 생육상태 진단

수원시 가로수 건강검진단이 9월 28일 팔달구 화서동 화양초등학교 일원의 가로수 건강 상태·주변 환경 등을 조사하고,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직원, 가로수 건강검진단 관계자 등 8명은 뿌리가 보도블록 위로 솟아올라 다수의 민원이 제기된 화양초교 일원의 회화나무와 메타세쿼이아의 생육상태를 진단했다.

2015년 활동을 시작한 ‘가로수 건강검진단’은 나무병원 소속 수목 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재능기부단체이다. 분기별로 한 차례 정기 검진을 하고, 수목 병해충 민감기·수목 생장기·이상 기후 시기 등 검진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수시로 검진한다.

▲생육상태 ▲병해충 ▲토양 성분 ▲황화현상(黃化現象) 등을 검사하고, 즉시 적절한 진단을 한 후 처방한다.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관할 구청에 전달한다.

윤재근 수원시 녹지경관과장은 “수목의 뿌리가 인도 위로 솟아오르면 보기에도 안 좋고, 나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가로수 건강검진단과 함께 관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는 2015년 4월 수원나무종합병원, 경인나무병원 등 관내 나무병원 7개소와 ‘가로수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주기적으로 가로수 건강검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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