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평등한 일상을 누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18일(일)까지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종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불평등 개선 사례를 발굴해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 사업의 추진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지역, 연령, 국적의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불평등한 일상 바꿔보기(사진·수기), 여성친화 아이디어 사업 이다.
먼저 ‘불평등한 일상 바꿔보기’는 성평등 실천 사진 또는 수기를 제출하면 된다. 예시로는 가정 내 불평등 언어 등을 개선코자 우리 집에서 실천했던 사례, 독박육아 바꿔보기, 가족 내 상호 돌봄, 남성의 육아 참여 사례, 성차별·혐오 표현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등에 관한 실천 사례 등이 있다.
‘정책·사업 아이디어’는 아이를 낳고도 일할 수 있는 일과 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대한 아이디어,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방안, 성 평등한 가족과 학교 공동체 만들기 아이디어, 여성·아동 대상 폭력 및 범죄예방을 위한 사업 등을 출품하면 된다.
제출 서류로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유의사항 확인 및 저작권 동의서 등이 있으며 서식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방법은 담당자 이메일(pandasun@mail.jongno.go.kr) 또는 구청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신청→통합신청), 우편(서울시 종로구 삼봉로 43 종로구청 본관 4층 여성가족과 여성친화공모전 담당자 앞) 등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구청 홈페이지 및 수상자에 한해 개별 통보 예정이다. 수기·사진은 주제의 적합성이나 독창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정책 아이디어의 경우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골고루 심사하게 된다.
구는 최우수 수상작으로 사진, 수기, 아이디어사업 등 분야별 1명씩을 선정해 최대 5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장려, 입상 또한 선정해 등급별 상금을 시상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여성친화도시 종로 공모전’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구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도시팀(☎ 02-2148-23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느껴 왔던 불평등 개선 사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아이디어 등을 발굴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여성친화도시 종로로 한걸음 나아가고자 한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수상작은 추후 전시·홍보물로 제작하거나 우수 제안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8년 말 「서울특별시 종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19년 1월 1일자로 전담부서인 여성가족과 여성친화도시팀을 신설했다. 구정 전반에 여성친화의 개념을 녹여내고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