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은 매년 전통 마을숲 및 보호수·노거수 전수조사를 실시 훼손되고 있는 마을숲 및 보호수·노거수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전통 마을숲 및 보호수·노거수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금년 하반기에 주천면 구암마을숲을 대상으로 수관솎기, 상처치료, 토양개량, 하층식생정비 등 복원사업을 10월까지 완료하여 생태적으로 숲을 건강하게 만들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호수 2개소, 노거수 1개소를 대상으로 토양개량, 외과수술, 영양공급, 고사지 제거 등 생육환경개선사업을 실행하여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고유의 문화자산을 계승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관내 마을숲 및 인접마을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신청을 하여 자문위원회와 현장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군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생리적 복원이 시급한 마을숲을 선정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복원사업을 통해 숲과 함께 전해오는 역사·문화를 계승하고 아름다운 산림문화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육성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