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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번 주말 두루뜰공원으로 꽃무릇 보러오세요

지난 6월 아름동주민자치위원회·시민 참여 조성 노력 결실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소재 두루뜰공원에 꽃무릇(일명 상사화)이 붉은 빛깔을 뽐내며 만개해 시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꽃무릇은 9월에 꽃이 피는 다년생 식물로,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날 때는 꽃이 지는 특성을 가져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해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뜻하는 상사화(相思花로)라고도 불린다.

이번에 꽃을 틔운 꽃무릇은 지난 6월 아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훈)를 중심으로 아름동의 모든 직능단체와 시민, 학생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재됐다.

아름동과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단체는 식재 후에도 긴 장마와 태풍을 견디는 꽃무릇 단지를 지속적으로 돌봐왔고, 그 결과로 이번 주말 꽃무릇이 만개하는 절정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시민들이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 화사한 꽃무릇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병헌 세종시의원도 “주민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서 두루뜰공원 정비사업이 추진됐다”며 “만개한 꽃무릇이 시민 힐링 공간인 두루뜰공원의 가을 정취를 더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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