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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제구 연산1동, 신혼부부 화환 대신 받은 백미 기탁받아


부산시 연제구 연산1동(동장 박순미)은 지난 9일 신혼부부로부터 9월 5일 결혼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21만 원 상당의 쌀 10kg 6포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하고 연산1동 특화사업인 ‘사랑의 쌀독’ 운영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주도형 기부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 줌 쌀’로 사랑을 실천해 생활 속 기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익명을 요청한 신혼부부는 “우리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의미있게 기념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축의금 대신 쌀을 받아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한 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라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미 동장은 “두 사람의 가장 아름다운 날 어려운 주변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혼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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