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범국민 클린운동의 일환으로 23일 오전 10시부터 젊음의거리 등 원도심 일원에서 중앙동 복합청사 내에 입주해 있는 7개 기관·단체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대청소는 정부에서 깨끗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클린코리아 캠페인에 발맞춰 민·관이 힘을 합쳐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원도심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청소에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예비군 중대, 중구체육회, 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등 중앙동 복합청사를 이용 중인 모든 기관과 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3개 조로 나눠 중구 지역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젊음의거리와 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 수거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상가가 밀집한 젊음의거리 아케이드와 울산큰애기야시장에서는 참여자들이 모든 상가를 일일이 방문해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클린운동에 참여한 중구 새마을회 한 회원은 "울산에서 가장 유서 깊은 원도심부터 깨끗해지면 울산 전체가 깨끗해지지 않겠냐"며 "이런 뜻 깊은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조삼근 중앙동장은 "이번 클린운동에 참여해 준 모든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의 원년인 만큼 문화유적과 관광지가 밀집돼 있는 원도심을 청결하게 가꾸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