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는 23일 오후 4시 청사 2층 중구컨벤션에서 '제12회 울산사랑백일장과 대통령기 제39회 독서경진대회 울산중구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울산중구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회장 정효식)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박태완 중구청장, 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심사총평, 시상식, 대상 수상 작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25일 개최한 제12회 울산사랑백일장 수상자 29명과 제39회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 울산중구예선대회에 당선된 32명의 입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 가운데 편지글 부분에서 무룡초 정효린(12·여) 양에게, 독후감 부분에서 무룡초 안지현(12·여) 양에게 각각 중구청장상인 대상을 수여했다.
또 운문에서 다운초 이시우(10) 군에게 최우수상을, 무룡초등학교와 내황초등학교에 각각 최우수 단체상을 전달했다.
이번 백일장과 독서경진대회의 작품심사는 교사출신으로 구성한 4명의 심사위원이 10일간 엄정하게 진행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출품작이 지난해보다 질적으로 상당히 향상돼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는 심사평을 내놨다.
백일장에는 전체 131편을 출품됐고, 제39회 독서경진대회에는 1,295편이 접수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백일장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하는 것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길임을 알게 됐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