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은 지난 3일 군북면 박곡리 팔각정에서 편입대상부지 소유자, 이해관계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곡마을 진입도로(농어촌도로 209호선) 확포장공사’보상협의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3억 원이 투입돼 내년 1월 착공예정인 ‘박곡마을 진입도로 확포장공사’와 관련된 박곡리 지내에는 현재 32세대 5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편입부지 토지와 물건 조사를 완료하고 8월 28일 사유지 40필지에 대해서 편입토지 등 손실보상 협의를 요청한 바 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현황과 계획, 부지보상 절차 안내를 비롯해 공인감정평가사로부터 감정평가액의 산출을 위한 감정평가기준, 평가방법, 가격시점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군 방문에 어려움이 있는 소유자에 대해서는 우편등기 접수도 가능함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보상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면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를 착공하겠다”며 “공사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교통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