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야·신천권역 주민의 깨끗하고 안전한 명년도 생활환경개선 정책마련을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대야·신천 권역 유관단체(원), 지역공무원, 일반주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생활환경개선 정책마련 설문조사‘는 2021년도 정책마련에 있어서 대야·신천권역 주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설문조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과의 직접 대면이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표본조사를 통해 맞춤형 구도심 정책을 마련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는 대야·신천권 구도심 주민들의 걱정 없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현안인 ’주차문제‘와 ’생활폐기물의 무질서한 배출실태‘, ’복잡하고 불안전한 노후시설과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사를 알아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설문을 통해 구상되고 있는 정책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과 주요정책별 주민들의 지지와 참여의지를 확인해 2021년도 업무(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는 주요정책들에 대한 홍보와 ’시흥의 행복한 변화‘에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행정부에도 구도심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욕구(불편사항)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설문을 실시했다.
조사대상 분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행정을 담당하거나 다양한 민원들을 접해온 지역공무원(15.7%)과 동 유관기관단체회원(38.7%) 등 지역행정과 함께 해온 관계자들과 일반시민(45.5%, 402명)을 적절하게 배분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중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살펴보면, 보통 이하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59.5%를 차지했다. 어려운 주차환경과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는 쓰레기문제와 무질서한 환경 때문으로 해석된다.
주요 개선 과제 항목들을 살펴보면, 생활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문제와 주차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답한 응답자가(82.9%)로 조사됐고, 재활용품 배출방법 미숙지가 54%로, 체계적인 교육 정책도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투기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과태료) 해야 한다는 의견도 96.3%로 매우 높게 나와 불법투기에 대한 행정차원에서 강력한 의지의 필요성이 나타났다.
그 외 추진 중인 주요 시책 사업으로 ’나눔주차장사업‘에 대해서는 좋은 시책임에도 많은 주민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도심내 도로변 주차문제와 갈등의 원흉이 되고 있는 갈등 요소의 해소를 위해서는 내 집(상가) 앞 우선주차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답변도 69%로 나타나 적극적인 정책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쿨존 정부정책에 대해서는 찬반이 엇갈렸는데, 개선안으로 등하교 시간대로 제한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도시재생정책에 대해서는 84%의 응답자가 구도심 핵심문제인 쓰레기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기타 불편사항 으로는 이면도로 상에 양면주차로 인한 차량통행불편, 공원 내 반려견 배설물, 스쿨존 노후시설 정비 등이 실시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고영승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생활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라도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하고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은 향후 정책에 반영하거나 내년 사업비를 확보해 최대한 구도심 주민들이 소외받거나 반복적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며 “특히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확인 되었듯이 구도심의 핵심현안인 ‘주차환경개선’, ‘생활쓰레기 배출체계개선’, ‘무질서한 환경 개선’ 문제는 시와 시의회가 적극 협력해 마을공동체 등과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고 풀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