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은 코로나19 확산과 그에 따른 대내외 경제여건의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적인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투자 부문에 대한 재정지출을 촉진하면서 이월·불용은 최소화를 도모하는 등 하반기에도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3분기에 소비 176억 원과 투자 255억 원 등 소비·투자 부문에서 총 431억 원을 집행해 연말까지 예산현액의 76.6%를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하반기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양구군은 단장이 주관하는 회의를 매주와 매월마다 개최해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경을 편성해 11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집행할 방침이다.
또한 입찰 및 계약절차를 최대한 단축하고, 선금보증서 확보가 가능한 경우 최대한 선금을 지급하며, 이월사업과 부진사업을 집중 관리해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신속집행을 추진함에 있어 장애요인을 극복하기 위해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는 심사기한을 최대한 단축하고, 자금배정이 되지 않은 사업은 즉시 자금을 배정하며, 선금 및 기성금 지급제도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인묵 군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속집행추진단의 구성과 운영에 따른 역할을 철저히 분담하고, 3억 원 이상의 주요사업은 집행계획을 작성하도록 해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