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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완 구청장, 중앙동 주민 목소리 듣는다.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 올해 아홉 번째 운영

'구민참여 행복도시'를 구정방침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 중인 울산 중구가 올해 아홉 번째로 동 주민들의 답답한 속내를 듣고, 해결책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구는 22일 오후 3시 성남동 시계탑사거리에 위치한 울산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를 운영했다.

'소통! 현장 속으로'는 박태완 중구청장이 주민들의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구정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기획됐다.

박태완 구청장은 이날 '소통! 현장 속으로'를 통해 주민들과 만나 불편·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평소 불편을 겪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학성로 일대 전선에 맞닿은 가로수의 전지를 촉구하는 한편, 번영교 지하보도 내 벽화 조성, 시계탑거리 및 중앙길 일원 보도블럭 정비를 요청했다.

또 지난 태풍 때 등 집중호우 시마다 오수가 역류하는 학산동남하이빌 앞 치수 대책 마련, 롯데캐슬 인근 큰애기 조형물 설치, 공영주차장 주차권 제공 대상 확대 등도 요구했다.

동양아파트 내 여가공간 경로당 등록, 지역 아동센터 장애아동에 대한 지원 요청 등 건설, 복지, 상권 활성화 등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태완 구청장은 각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즉각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의 검토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건의자에게 답변을 서면으로 전달토록 지시했다.

이어 논의됐던 민원 현장을 일일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눈으로 확인하는 한편, 즉각적인 해결이 어려울 경우 지속적인 추진 현황 관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분기별로 추진 현황을 건의자에게 통보하도록 함으로써 일회적 행사를 넘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11월과 12월 태화동과 학성동, 올 2월 복산1동, 3월 성안동, 4월 병영1동, 5월 반구1동, 6월 복산2동, 7월 우정동, 8월 병영2동, 9월 반구2동에서 각각 '소통! 현장 속으로'를 운영해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매월 한 차례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는 15인 이상의 중구 주민들이라면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 행정자치과(☎290-326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편과 건의사항은 구정에 적극 반영해 해결하는 등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행정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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