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총괄. 공공건축가 제도 ‘연착륙’

설계 공모 우수 작품 선정?공공건축물 변화…운영 효과 뚜렷

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해 전격 도입한 총괄.공공건축가 제도가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6월 도시문화 공간과 건축물 품격 향상을 위해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했다.

총괄건축가와 함께 공공건축물의 기획 등에 대한 조정과 자문을 맡을 공공건축가는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도입 이후 총괄건축가는 설계 심사 2건, 자문 50건 등 총 52건의 업무를 맡았다.

공공건축가의 경우 자문 28건, 설계 참여 5건 등 총 33건을 수행했다.

총괄.공공건축가가 활발하게 운영되면서 운영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먼저 춘천 공공사격장 신축과 춘천예술마당 리모델링 설계 공모에 심사 전문가로 참여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했다.

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사업비 산정과 추진 일정, 공모방식 등을 자문하고 있다.

특히 각 부서장과의 소통을 통해 부서별 연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건축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춘천의 현안에 대한 건축적인 해결방안 제시는 물론 정책 제안을 통해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는 행정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 중심의 도시건축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의 스카이라인, 도시경관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총괄건축가가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 초대 총괄건축가는 한국건축가협회 특별상과 김수근 건축상,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한국건축문화 대상을 수상한 이민아 협동원 건축사무소 대표이며 공공건축가는 조경 분야 1명, 건축 분야 9명 등 총 10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