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정부가 학교에 납품했지만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사용하지 못한 신선한 급식재료를 기부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육류와 농산물 등 신선 식품 24, 25일분을 납품했다.
그렇지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유·초·중학생 대상 등교중지 및 원격수업으로 전환, 급식 재료를 활용하지 못했다.
이에 관련기관은 신선식품의 처리를 고심한 결과 기발주된 신선식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의기투합했다.
시정부는 신선식품을 의미있게 사용할 기부처를 섭외하고, 춘천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에 불용되는 신선식품을 취합했다.
또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취합된 신선식품을 안전하게 배송하고 전달하는 일을 맡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약 1,000만원 상당의 지역산 신선식품 등(육류 및 농산물)을 관내 춘천시립복지원 등 5개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시정부와 춘천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 내 안정적인 소비·유통구조를 형성함으로써 춘천을 먹거리를 통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통해‘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가치로 설립된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우리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시정부 및 춘천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하여 협치 모델을 만들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운영된 학생가정농산물꾸러미사업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