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참여예산제 희망청년단을 20일부터 4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내 주변에 꼭 필요한 사업을 제안, 심사, 선정, 모니터링 등을 하는 제도다.
부산진구는 법정동수에 해당하는 청년 10명으로 구성된 희망청년단을 운영해 지역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주민참여예산사업 대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사업은 사업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2021년도 이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게 된다.
희망청년단은 이외에도 내가 사는 동네를 쾌적하게 가꾸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긴급 행정사항의 전달과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 등의 임무도 수행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 희망청년단으로 청년들에게 경제적 디딤돌이 되는 한시적 일자리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총 68억4,900만 원을 투입해 82개 사업 1,563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