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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희망일자리로 함께 극복해요.

이날부터 13주간 신규사업 및 포기자 충원 등 56개 사업, 271명 참여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과 경제 회복을 지원하고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전체 56개 사업에, 271명을 선발해 사업장별로 배치하고,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13주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 구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시킴으로써 주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시행하는 희망일자리사업 2차는 지난 7월 1차 사업과 마찬가지로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ㆍ예술 환경 개선 ▲공공업무 긴급 지원 ▲청년 지원 사업 등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중구는 신규 사업 및 포기자 충원 등으로 2차 56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6일간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전체 547명이 접수해 이 가운데 271명을 뽑았다.

신청자들은 연령대로 보면 50~60대가 341명으로 구직을 원하는 장년층의 비율이 60% 이상으로 높았으며, 20~30대 청년들 또한 77명 접수했다.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현실로 인해 여전히 공공일자리에 많이 지원한 것으로 중구는 분석했다.

중구는 이번 참여자 선발에서 저소득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등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사업별 요건인 자격, 경력, 연령 등을 고려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일 3~8시간을 근무하고, 한 달 근무 시 주휴·월차수당, 부대경비 등을 포함해 67~180만원 정도를 지급받게 된다.

이들은 4대 보험 가입으로 본인부담금을 공제하고 수령할 수 있다.

중구는 코로나19 재확산, 폭염 등으로 어느 때보다 근무여건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최대한 대처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1차 사업 참여자들과 마찬가지로 개인별 마스크, 쿨토시, 쿨스카프를 지급한다.

또 도로변 작업, 보행안전 등을 위해 야외 근로자들에게는 안전조끼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향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작업안전수칙 등 근로자 준수사항 등을 교육함으로써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등 장기간 불황의 늪으로 빠진 현실에서 공공일자리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7월 1차 희망일자리사업으로 5개 분야에 총 70개 사업, 919명을 선발해 각 사업장별로 배치해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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