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창녕군의 수해민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각계각층에서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단(회장 이삼수)이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로하며 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서호개발(대표 전동주)에서 쌀 37포(100만 원 상당), 한전KDN 경남지역사업처에서 생필품 5종 세트(100만 원 상당)로 수해극복에 힘을 보탰다.
전동주 대표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창녕군민의 아픔을 나누고 싶어 이번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작은 마음이지만 수해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18일에는 ㈜영원무역(대표 성기학)에서 전화로 조용히 수해로 주택이 침수된 이재민들에게 기탁의 뜻을 밝히고 의류 110점을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정우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도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기꺼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수해민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피해접수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전달되어 수재민들의 아픔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