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배영)는 동구 거주 가족에게 다양한 가족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자조모임을 운영 중이다.
이 중 ‘마술자조모임-스트릿매직’은 자유로운 거리마술이라는 의미로 가족들이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간단한 마술을 배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모임 당 학습 인원은 10인 이하 소규모로 진행된다. 또한 QR코드를 도입해 비접촉 방문기록, 참석자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가족별 지정석 설정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아래 운영되고 있다.
평일 저녁에는 전문 마술강사의 진행으로 전문적인 도구 마술 강좌가 진행된다. 또한 평일 참석이 어려운 가족을 대상으로는 주말 토요일반을 운영하여 일상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도구와 카드를 통한 마술 배우기 프로그램으로 참여도를 높였다. 마술자조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지역사회 모든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동구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주민들이 높은 기대감을 갖고 많이 참여 신청해주셨다”며 “향후 마술을 배운 가족들로 봉사단을 구성해 동구 관내 어린이집 등 각 기관에 마술공연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배영 센터장은 “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가족 간의 창의성을 길러주고, 함께하는 시간 동안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마술자조모임이 가족봉사단으로 발전하여 동구의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